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尹 제명” 보수서 터진 의외의 목소리…파장 ‘일파만파’

모빌리티TV
출처 : 뉴스 1=중앙지법 제공
출처 : 뉴스 1=중앙지법 제공

국민의힘 친한동훈계인 한지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제명을 공식 거론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한 의원은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이 근본적인 변화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진정한 혁신의 신호는 윤 전 대통령과의 ‘행위적 절연’ 즉, 제명 조치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를 언급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야권 내부 갈등이 더욱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지아 의원은 7일 밤 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이날 오전 발표된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에 대해 “김빠진 콜라”라고 표현하며 “우리 당이 국민에게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믿음을 주기엔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공식 사과와 당명 개정 검토 등을 포함한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 의원은 “장 대표 개인적으로는 진일보한 측면이 있고 전한길 등 강성 지지층에겐 혁신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당 전체로 보면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과문 표현과 시점을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장 대표가 수식어 없이 ‘우리가 잘못했다, 죄송하다’라고 했어야지 ‘역사가 판단할 것이다’라는 표현은 사과문에 담길 말이 아니다”라며 “사과 시점도 늦어 김빠진 콜라처럼 여겨졌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바라봐야 할 나침반은 윤 전 대통령도, 강성 지지층도 아닌 국민과 민심”이라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장 대표가 더 진일보한 메시지를 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한 장 대표가 언급한 ‘당명 개정’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명 개정은 본질적인 변화가 아니라 겉모습만 바꾸는 일”이라며 “혁신이란 포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당의 방향성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말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주목된 발언은 윤 전 대통령의 제명을 공식적으로 주장한 부분이다. 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강선우 의원을 제명했다. 우리도 윤 전 대통령과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절연해야 한다”라며 “그 방법은 윤 전 대통령의 제명”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어 “반명(反明) 텐트 안에서 머무를 게 아니라 외연 확장을 위해 윤어게인 텐트를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기존 보수 핵심층의 틀을 깨고 보다 광범위한 중도층을 향한 정치 노선을 수립하자는 입장으로 읽힌다.

해당 발언은 당내 인사에게서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요구로, 정치권 내 반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공식 직책이 없지만 당내 상징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여전히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그를 둘러싼 정치적 책임론과 거취 문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오랫동안 미묘하게 이어져 왔으나, ‘제명’이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사용된 것은 이례적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당내 권력 재편 움직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당 지도부가 실제로 윤 전 대통령과의 선 긋기에 나설 경우 기존 친윤 진영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동시에 장동혁 대표가 이 같은 흐름을 수용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체질 개선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윤석열 제명 발언이 여권 내 지형 변화의 도화선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서울대,하버드 출신에 특전사 입대해 대위로 전역하고 국회의원된 이분
  • 윤석열이 인간적으로 가장 존경했다는 선배 검사의 정체와 근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서울대,하버드 출신에 특전사 입대해 대위로 전역하고 국회의원된 이분
  • 윤석열이 인간적으로 가장 존경했다는 선배 검사의 정체와 근황

추천 뉴스

  • 1
    ’59세’ 심신, 딸까지 잘됐다… 정체 ‘깜짝’

    연예 

  • 2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연예 

  • 3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연예 

  • 4
    결혼 5년만에 이혼한 여배우가 8년 뒤 꺼낸 연예계를 뒤흔든 충격 고백

    연예 

  • 5
    유명 女가수, 대형 사고 쳤다… ‘환호’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송대관이 유언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했던 안타까운 이유

    연예 

  • 2
    남편이 해외에서 일해서 나 홀로 딸 출산, 백일잔치 혼자 다한 연예인 아내

    연예 

  • 3
    무려 23번이나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한 배우 부부의 최후

    연예 

  • 4
    송가인, “딱 5개월 만♥”… ‘공식 발표’

    연예 

  • 5
    전성기에 100억 벌었는데…한달 2억까지 소비해서 금방 탕진한 연예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