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박지원 극대노했다…나경원 쫓겨날 위기

올해로 84세를 맞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전한길 씨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에 비유하자 박 의원은 “이런 발언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용납될 수 없다”라며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이번 논란은 정치권에서 찬반 논쟁을 촉발하며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7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경원 전한길은 남매인가? 일란성 쌍둥이인가?”라며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밉고 싫더라도 마두로 다음이 이재명? 이게 무슨 망발,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자세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의 이 같은 반응은 나경원 의원의 SNS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나 의원은 지난 4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소식을 인용하며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마두로 체포 소식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떤가. 베네수엘라가 걸었던 길을 빼닮았다. 검찰 해체, 대법관 증원 사법 장악, 정치 보복, 국제사회까지 우려하는 입틀막법, 권력에 불리한 판결과 발언을 봉쇄하고 야권을 말살하려는 노골적 만행들이 이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과 꼭 닮았다”라고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를 베네수엘라식 독재에 비유했다.
전직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한길 씨도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맥락의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보도를 다루며 “다음은 이재명 차례”라고 발언했고 이재명 대통령을 ‘코리안 마두로’에 비유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트럼프가 마약이건 석유건 주권 국가를 침범, 그 나라 대통령 내외를 체포·압송했다면 견해에 따라 침묵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대통령을 왜? 나경원, 전한길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을 상실했다. 대한민국을 떠나야 한다”라고 직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통해 나 의원과 전 씨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힘과 나 의원의 발언은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선동에 가깝다”라며 “베네수엘라의 위기를 한국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한 비유”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의 몰락 배경으로 석유 의존형 단일 경제, 장기 독재 체제, 초인플레이션과 제도 붕괴 등을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정책 비판과 극단적 해외 사례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냉정한 토론이 아니라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도 나경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도의 국가가 ‘베네수엘라행’을 걱정하는 것 자체가 과장된 주장”이라며 “베네수엘라식 독재를 떠올리게 한 인물은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논란은 SNS와 유튜브를 통한 정치적 발언이 실시간으로 파장을 일으키며 정치권 전체에 적지 않은 후폭풍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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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애국시민
박지원은 잘 한것도없고 정치를 퇴보하게한 사람..노욕 가득찬 사람.. 전라도가 아닌 서울에 출마시 낙선대상
이스발 여언조디 미싱으로 드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