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담장에 불지른 30대 군무원…”꼴 보기 싫어”

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국회 담장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장 인근에서 방화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체포했다.
당시 소방 당국은 15분 만인 오후 8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국회 담을 따라 움직이며 토치로 낙엽에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정치에 불만이 있다”, “국회에서 테니스를 치는 게 꼴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채널A가 공개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장비를 이용해 국회의사당 담 쇠창살 너머로 물을 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국회에서 근무하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는 경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무원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군 수사기관에 넘긴 것으로 전했다















댓글1
국회쥬인
해임시키고 감방보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