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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사람’ 살렸다… 일동 ‘깜짝’

CG-뉴스에이드

‘태풍상사’ 최고 시청률로 종영
동시간대 1위 수성
이준호 활약 눈길

출처: tvN '태풍상사'
출처: tvN ‘태풍상사’

이준호 주연의 드라마 ‘태풍상사’가 마지막 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 수도권 가구 평균 10.7%, 최고 12.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9%, 최고 3.3%, 수도권 가구 평균 2.6%, 최고 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출처: O3 Collective 제공
출처: O3 Collective 제공

이날 방송에선 표현준(무진성)이 PMP 출시를 앞둔 외국 기업과 손을 잡고 다본테크 냉각팬 특허를 경매로 빼앗으려던 음모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다본테크와 태풍상사는 해당 기술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상생의 결단을 내렸는데요.

강태풍(이준호)은 3,000만원에 공장을 낙찰 받아 다본테크 가압류를 풀었습니다.

표현준은 계획이 무산돼 가계약한 무역상선 대금 지급에 차질을 빚자, 표상선 건물 담보 대출과 태풍상사 폐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다시 한번 ‘아스팔트 사나이’가 돼 표박호(김상호)를 구해냈고, 차용증을 돌려받은 그는 사장 자리로 복귀해 잘못 키운 아들을 배임, 횡령, 금융 거래 조작, 방화 혐의로 경찰에 고발, 긴급 체포가 이뤄졌습니다.

출처: tvN 제공
출처: tvN 제공

시간이 흘러 2001년, 대한민국은 IMF 체제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함께 뭉쳐 그 시간들을 지나온 태풍상사 역시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곳에 자신의 꽃밭이 있다는 걸 깨달은 강태풍은 어엿한 ‘진짜 사장’이 됐고, 대학 졸업장 없어도 상사맨 일에 자신있는 오미선(김민하)은 커리어에 전력을 쏟아 과장이 됐습니다.

고마진(이창훈) 차장은 가족애, 동료애, 애국심으로 회사를 지탱했고, 돌아온 차선택(김재화) 부장은 여전히 컴퓨터보다 빠르고 정확한 주판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창립 멤버 구명관(김송일) 상무는 ‘구관이 명관’답게 회사가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했고, 배송중(이상진) 과장 역시 X-세대의 트렌디하고 기민한 업무처리를 뽐냈습니다.

극 중 이준호는 청춘의 성장기를 완성도 있게 풀어내며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초보 상사맨부터 진짜 사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흔들림 없는 결단력을 지닌 강단 있는 면모와 돈보다 사람을 우선으로 여기는 따뜻한 온정까지 보여주며 강태풍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극의 진정성을 더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그 과정 속 피어나는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관계에서 맺어진 깊은 유대 역시 이준호의 섬세한 감정선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는 태풍상사 식구들과는 끈끈한 연대의 원팀 케미스트리를, 연인 오미선(김민하 분)과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훈훈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매 회차 물오른 연기력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또 한번 연기 변주에 성공한 이준호.

‘태풍상사’를 통해 자유로운 청춘과 진정한 사장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춤과 노래까지 다채로운 역량을 더해 올라운더 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한 그가 계속해서 이어갈 행보를 향해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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