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에 불 질렀어요” 지하주차장 방화 20대 긴급체포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가족의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권선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모친 소유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완전히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의 A씨를 현장에서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그는 “내가 엄마 차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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