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탄핵 어려울 듯…이재명은 내란범”

홍준표 대구시장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에서 합의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선 “국헌문란을 주도해 온 내란범”이라며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 토크콘서트에서 “대통령이 구치소에 계속 있었으면 탄핵이 됐을 것이지만 석방됐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두고 헌재의 장고가 이어지는 데 대해서 “헌재에서도 결론을 못 내리고 있다. 왜 못 내리고 있을까. 나라가 둘로 갈라졌기 때문이다. 탄핵 찬성, 탄핵 반대가 팽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용돼 탄핵 대선을 하게 되면 정치적 내전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통상 대선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해야 되는데 이번 대선은 내전 상황에서 치르게 될 수도 있다. 나라가 참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서는 “국헌문란은 헌법 기관을 무력화하거나 정지시키는 행위다. 무차별적으로 (공직자를) 탄핵하는 것이 국헌 문란”이라며 “대통령보다 의회 권력이 훨씬 세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의원은 29번의 탄핵을 자행해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 온 이른바 내란범”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통령이 되고 난 뒤 범죄자로 전락하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려고 설치는 건 처음 본다”는 글을 추가로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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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