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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너 세계 1등 할거냐?” 비아냥에도…’중증외상센터’로 증명 (‘유퀴즈’)

박정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주지훈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자랑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84회 예고를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주지훈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 함께 출연한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후배들한테 점심 먹자고 물어보기가 조금 그렇다. 안 먹고 싶고, 자고 싶을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안 물어보자니 (혼자) 부대찌개 3인분은 아까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말을 할까말까 매일 고민이다. 왜냐하면 후배들 먹으려면 그만큼 사와야 하니까, 제 사비로 사 오는 거다. 안 먹는다고 하면 버려야 하니까”라고 웃었다. 이어 “저보다 한참 후배들인데 진짜 감사하다. 저희가 스터디를 했다. ‘이런 의견을 내면 너무 신인 배우처럼 보이나?’, ‘너무 아는 게 없어 창피한가?’ 이런 거 없다. 그냥 ‘대학교 스터디 하듯이 해보자’ 했다. 한 번 모이면 짧게는 7시간, 길게는 12시간씩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주지훈은 “그런 걸 피곤해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들은 말이다. 누군가 저한테 그랬다. ‘이 작품 가지고 세계 1등 하려고 그러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주지훈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 출연한 바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에는 배우 추영우, 하영, 정재광 등이 출연해 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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