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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유승호, 손호준과 한솥밥…333 “전폭적인 지원”

박정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유승호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12일, 333은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하며 합류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유승호와 손호준은 작년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유승호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열연과 화려한 외형으로 낯설지만 반가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지평선 너머의 ‘배우 유승호’로 진가를 발휘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YG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으면서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아들의 전쟁’,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유승호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3일’에서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아 남겨진 사람의 비애를 애절하게 그리며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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