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미담 터졌다…김성주 “의문의 택배, 김동현 선물이었다” (‘히든아이’)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성주가 김동현의 미담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히든아이’에는 김성주, 박하선,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소유,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지난주에 식당에서 절 보고 ‘신창원이다’라고 하시더라. 웃으면서 표창원이라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전 제 이름 얘기하면 끝난다. 중3 때까지 이름이 김봉이었다. ‘따봉’, ‘나는 봉이야’, ‘봉 잡았다’ 등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하선은 “경기했을 때 김봉 이름으로 계속했으면 ‘김봉, 아 봉 됐네요'”라고 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런 가운데 현장 세 컷이 공개됐다. 돈세탁 과정이란 말에 박하선은 “지폐를 세탁기에 넣은 적은 많은데”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토바이에서 내린 남성은 주차된 차 운전석에 탑승, 무언갈 들고 나와서 사라졌다. 남성은 차량털이범으로, 차 문이 열린 차량만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30분 후 남성은 빨래방에 나타나 건조기 안에 현금다발을 넣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진짜 돈세탁이네?”라고 화들짝 놀랐다. 남성은 지문도 지운 후 빨래방을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 표창원은 “수많은 범죄를 봤지만, 이런 범인은 처음”이라며 “훔친 돈이 80만 원이었다. 범행 당시 비가 오고 있었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으니 돈이 젖었다. 그래서 돈을 말려야 한단 생각에 세탁방에 가서 말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유는 “일일이 안 말리고 똑똑하다. 그리고 자연스럽다”면서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대우는 “약 9개월 동안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외제 차를 타깃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1,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 가방을 훔쳤다. 남성이 타던 오토바이도 훔친 것이었다”면서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다른 현장 세 컷 영상에선 현관 앞 혈투가 공개됐다. 택배 배달원이 떠나기도 전에 택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남성이 난투극을 펼쳤다. 집 안에 모든 가족들이 있던 상황. 권일용은 “후드티 입은 남성이 흉기까지 들고 있어서 택배를 받으러 나갔다면 크게 다쳤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절도가 아니라 강도”라고 밝혔다. 택배엔 최신 휴대폰 5대가 들어 있었다고.
김성주가 “택배 주문할 때 배우자 몰래 택배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고 하자 박하선은 “있죠. 있죠”라고 공감했다. 소유는 “왜?”라고 놀랐고, 김동현은 “비싼 거 살 때”라고 했다. 이에 박하선은 “맞다”고 밝혔다. 아이들, 배우자 몰래 택배시키는 영상이 공개되자 박하선은 “저렇게 요청사항에 쓰면 되는구나. 몰랐네요”라며 다음을 기약하는 듯한 웃음을 보였다.
권일용은 “전 택배 주문하는 법을 모른다”면서 “아내와 결혼하고 퇴직할 때까지 아내가 매년 경찰의 날에 사무실로 꽃을 보냈다. 그렇게 받아본 적은 없지만, 전 택배를 시켜본 적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표창원은 “그러니까 맨날 혼나지”라고 했고, 박하선은 “이제 좀 보내라”고 밝혔다. 김성주 역시 “받기만 하셨네. 그걸 뭘 지금 자랑이라고 하냐”고 타박했다.
김성주는 “전에 집앞에 의문의 택배가 와 있었다. 이름도 없어서 뜯어보니 건강 음료가 한박스 있더라. 아내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알고 봤더니 이웃에 살던 김동현 씨가 우리집에 선물로 준 거였다.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잘 기억나지 않는 듯 민망해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every1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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