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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출신 대학 묻는 엄지원에 “초면에 실례” 불쾌감 표해(‘독수리 5형제’)

이혜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엄지원이 안미나에게 출신 대학을 물었다가 불호령을 맞았다.

9일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선 광숙(엄지원 분)과 선아(안미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흥수(김동완 분)는 광숙에게 선아를 자신의 신붓감으로 소개한 바. 이 자리에서 광숙은 “피아노 전공하셨다면서요. 제 친구들 중에도 피아노 전공한 친구들 많은데 혹시 어느 대학 나오셨어요?”라고 물었고, 선아는 “초면인데 출신 대학 묻는 거 실례 아닌가요?”라고 뾰족하게 반응했다.

당황한 광숙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요. 친구 중에 피아노 전공한 친구들이 몇 있어서 혹시 알 수도 있겠다 싶어서 물어본 건데 미안해요”라고 사과했을 정도.

식사를 마친 뒤에야 흥수는 “선아 씨 어때요?”라고 물었고, 광숙은 “도련님 말대로 예쁘고 싹싹하고 야무져 보여요”라고 답했다.

광숙은 또 “형수님 마음에도 드는 거죠?”라는 흥수의 거듭된 물음에 “내 마음에 들고 말고가 어디 있어요. 도련님이 좋으면 좋은 거지”라고 말하면서도 흥수가 선아와 결혼을 계획 중임을 알고 “너무 서둘러 결정하진 말고 서로 천천히 시간 가지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흥수 바라기’로 멀찍이서 세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던 옥분(유인영 분)은 광숙에 “그 여자 비밀이 많은 여자에요. 제가 조만간 모든 걸 다 밝혀낼 테니까 그때까지만 흥수 선생님이랑 저 여자랑 너무 깊어지지 않게 형수님이 조심 좀 시켜주세요”라고 당부,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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