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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영화계에서 잘 나가더니 뮤지컬 CD 변신… “작품 출연도”(‘불명’)

이혜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뮤지컬 CD(크레이에터 디렉터)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불후드웨이’ 특집으로 박경림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스스로를 ‘불후의 명곡’ 애청자라 칭하곤 “토요일에는 무조건 봐야 하는 게 ‘불명’이다. 너무나 즐겨보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내가 2016년에 박수홍과 친구특집에 출연해 조PD의 ‘친구여’를 노래한 적이 있는데 그때 ‘마지막 방송인가’ ‘이제 끝날 때가 된 건가’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하더라. 오늘 나는 가수가 아닌 MC로 나온 거니 마음 편하게 보셔도 된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또 ‘불후드웨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불후의 명곡’에 스페셜MC로 출격한데 대해 “내가 뮤지컬을 워낙 사랑하기도 하고 2023년에 쇼 뮤지컬 ‘드림하이’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첫 인연을 맺었다. 뮤지컬이라는 것이 너무 신나고 좋더라”고 밝혔다.

뮤지컬에 매료돼 ‘드림하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게 됐다는 그는 “뮤지컬은 나의 인생이자 나의 모든 것이다. 그래서 ‘불명’까지 함께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재, 김동준, 세븐, 진진 등이 출연한다.

이에 이찬원이 “원작에선 수지와 아이유가 등장하는데 여주인공 배우는 누군가?”라고 묻자 박경림은 “나다. 내가 교장으로 나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드림하이’에선 선예와 루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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