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 제작진 “하정우 출연 원해, 꼭 김을 먹여보고 싶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제작진이 배우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날렸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서울 3층 브룩필드홀에서 ENA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화정, 김호영, ENA 안제민PD, 김희동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많은 유행을 몰고 다니는 ‘트렌드세터’ 최화정은 “제 스타일에 따라 입는 거다. 그냥 저는 저의 옷을 입었다. 사실 협찬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의 옷을 입으면 내 옷을 입은 것 같지 않더라. 좋은 옷 입으면 내가 아닌 것 같아서 말이 안 나온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 그렇다. 날씨도 춥고 그러니까 그냥 코트와 맨투맨 입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그걸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호영은 “그게 우리 케미가 잘 맞는 부분일 수 있다. 저도 제 옷을 입고 촬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김호영은 수입의 120%를 옷값으로 쓴다. 스타일리스트가 없으니까 그 값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이 “(우리가) 옷차림부터 본인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사실 첫 촬영에 힘 좀 주려고 명품관을 돌아봤다. 근데 첫 촬영이 양 곱창집이라고 하더라. 양 곱창집에 명품을 입고 갈 수 없지 않나. 그냥 편하게 입었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제작진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가 있을까. 마이크를 잡은 안재민 PD는 “음식을 먹는 분이랑 맛집 많이 아시는 분을 캐스팅하고 싶다. 제가 볼 때 성시경 씨는 진짜 맛집을 오픈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진짜 잘 캐내서 오픈하지 않는 맛집을 발굴하고 싶다. 그리고 잘 먹는 게스트로 하정우 씨를 캐스팅해서 김을 드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동PD 역시 “하정우 씨를 꼭 한번 모시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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