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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월급 15만원 시절, 10개월 할부로 명품 구매”…심지어 ‘엄카’였다 (‘식스센스’)

김현서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0개월 할부로 구입했던 명품 양복을 떠올렸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4회에서는 고경표, 미미가 게스트 장동윤이 가짜 ‘강남 핫플레이스’ 찾기에 나섰다.

이날 송은이는 “우리 출연료 10, 15만원 받을 때 매니저 선배가 ‘옷은 좋은 거 입고 다녀’라고 했다”라고 회상하자, 유재석은 “사람이 쭈굴쭈굴해 보이면 안된다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유재석이 무명시절 ‘돌체앤가바나’ 양복을 구매했다고 고백하자, 송은이는 “‘위대한 쇼맨’에 단장님이 입을 법한 슈트를 한 벌로 샀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10개월 할부로 샀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패션을 알았으면 안 샀을 것”이라며 “예전에 그런 걸 왜 그렇게 샀나 싶다.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겠지’ 착각했던 것 같다. 하나도 소용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9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명품양복을 구입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게스트에게 첫 월급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고 질문한 그는 “첫 명품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나도 아직 못 버리고 있는 명품 양복이 있다. 신인 시절 12개월 할부로 구입한 것. 12개월은 무이자도 안 된다”라며 “꼭 사고 싶었던 거다. 당시 유행하던 3버튼 양복이다. 내가 (당시) 신용카드가 없다 보니 어머니 카드로 샀다. 중요한 자리에는 온통 그 양복을 입고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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