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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男배우, 심장마비로 사망… 추모 계속

이지은

7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

2018년 3월 5일, 배우 심진보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당시 홀로 살고 있던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어머니가 급히 자택을 방문, 쓰러진 고인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1976년생인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배우의 꿈을 품고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입학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tvN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 등 세 시즌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해당 작품에서 일명 ‘잔멸치’로 불리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사랑을 받았으나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당시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등은 빈소를 찾아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특히 김현숙은 “심진보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배우인 구혜선은 개인 채널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됐다. 대중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 심진보의 따뜻한 연기는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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