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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후 과감해져”…김대호, 일하란 선장님 말 뒷전 ‘폭풍 먹방’ (‘푹다행’)

남금주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붐이 김대호의 프리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김대호, 이연복, 명세빈, 양세형이 등장했다.

이날 조업에 나선 김대호는 이연복, 명세빈, 양세형에게 “당황하셨을 텐데 중국 가는 게 아니다. 근해에 가는 거다”라고 밝혔다. 명세빈은 “배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고, 양세형도 “장비가 살벌하다”고 밝혔다. 이연복도 “우리 꼭 팔려 가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김대호는 어마어마한 그물 사이즈를 보여주며 “아귀를 잡으러 간다”고 선언하며 “최고의 맛을 간직한 이 계절에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일어나자마자 새벽부터 아귀를 잡으로 갈 줄이야”라며 “중식에 아귀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냐”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레이먼킴은 “중식에 아귀 잘 안 쓰는데. 수육 정도?”라고 했다. 김대호 역시 “아귀로 중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궁금해했다. 그러나 이연복은 “다른 생선에 비해 많이 안 나온다. 뭘 해도 맛있다”며 “아귀가 어떤 요리인지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장님은 게를 손질해서 즉석에서 간장게장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꽃게를 간장에 찍어서 먹는단 말에 안정환은 “간장게장을 찍먹으로 한다고?”라고 놀랐다. 명세빈은 “너무 맛있다”며 깜짝 놀랐고, 이연복도 “나도 음식 오래 했지만, 이렇게 먹는 건 처음”이라며 먹은 후 “세상엔 다양한 맛이 있다. 또 이런 맛이”라고 감탄했다. 김대호는 내장에 양념을 넣어 한입에 털어 넣고는 감격했다. 안정환은 배 위에서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선장님이 정리하고 그물을 당기자고 재촉하자 김대호는 “마저 먹겠다. 일들 하세요”라며 숟가락을 놓지 않았고, 붐은 “프리하고 나서 아주 과감해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어종들이 올라왔지만, 아귀가 보이지 않은 상황. 다행히 아귀를 잡아 2마리를 가져온 멤버들. 김대호가 “아귀로 직원식 먹자”고 하자 이연복은 “아귀 2마리밖에 안 돼서 안 된다”고 거절하며 갑오징어로 수제비를 만들어주겠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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