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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故김새론 사망에 작심발언 “70억 빚 갚는 연예인은 소수, 방송도 문제”

이혜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정수가 고 김새론이 25세 어린 나이에 세상을 등진 것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다.

2일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엔 “박정수 & 노주현 1탄, 24세에 떠난 김새론을 추억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달 16일 아역배우 출신의 김새론이 25세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박정수는 “동기 유발은 고인이 했다. 누군가 얼굴이 예쁘고 뛰어나면 우리 국민들은 용서치 않는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극을 하고 있는데 어디 가다 넘어갔다? 그것만으로 작품에 지장을 준다.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쓰게 말했다.

이어 “댓글을 다는 분들이 연예인들에 대해 가혹한 잣대를 두고 본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중간, 그 정도만 해줘도 난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생전 고인이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그마저도 비난의 이유가 된데 대해선 “난 그게 속상하다. 연예인이 7, 80억 빚을 졌다. 그걸 몇 년 안에 갚는 게 방송에 나온다. 보통 그게 되나?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연예인들은 빚을 져도 금방 벌어 금방 갚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런 방송을 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물론 그렇게 버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세계적인 배우들이나 젊은 배우들은 한 작품에서 몇 억 씩 받으니까. 그렇지만 60분짜리 작품을 찍고 2, 300만 원을 받는 배우들도 많다”라고 강조했다.

박정수는 또 “결론은 연예인이라는 건 내놓은 상품이란 얘기다. 그러니 늘 조심해야 한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주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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