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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내 남편”이라던 박봄, 휴식기 들어간다

김현서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당분간 심신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2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3일 투애니원 아시아 투어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귀국했으며, 3월 한 달간 휴식을 취하며 체력 관리와 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투애니원은 지난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했다.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CL은 이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콘서트를 소화했다. 마카오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들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컴백할 전망이다.

앞서 박봄은 무성의한 무대 매너로 빈축을 산 바 있다. 지난 22·23일 열린 마카오 공연에서 그는 열성적으로 무대에 임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의욕을 상실한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었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의 측근은 “(박봄은) 초반에 힘을 많이 쓰고, 후반부에 가면서 처지는 경향이 있”면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체력이 못 받쳐주는 부분이 있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박봄은 최근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어, 그를 향한 우려의 시선까지 이어졌다. 여러차례 “이민호는 내 남편”이라고 주장했던 그는 논란이 커지자 “나는 혼자고, (이민호와) 아무 사이도 아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썼다” 등의 발언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혀 사건을 종식시켰다.

이같은 잦은 구설에 지친 일부 팬들은 박봄의 활동 제외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봄은 1달 간의 휴식 후 4월 12일·13일 투애니원 앙코르 콘서트 ‘웰컴백’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그가 각종 논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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