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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치매 앓는 브루스 윌리스 매주 만나 “이혼 후에도 가족”[할리웃통신]

이혜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를 향한 여전한 ‘가족애’를 전했다. 윌리스는 68세의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고 연예계를 떠났다.

무어는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매주 브루스의 집을 방문 중이다. 우린 형태만 다를 뿐 항상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삶에 여러 방식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타인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 이혼 뒤에도 삶이 있다. 사랑으로 자녀들을 공동 양육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했다.

무어는 또 “내가 브루스를 보러 가는 건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며 윌리스를 향한 여전한 가족애를 전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뒀으나 지난 2000년 이혼했다. 이후 무어가 16세 연하 애쉬튼 커쳐와 재혼 후 이혼했다면 윌리스는 현 아내 에마 헤밍과 16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무어와 윌리스는 이혼 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으로 지난 2021년 실어증으로 은퇴한 윌리스가 이듬해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도 무어는 헤밍을 비롯한 가족들과 그의 곁을 지킨 바 있다.

지난 2023년 소식통은 Us 위클리를 통해 “브루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후 가족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모였다. 그들은 항상 함께 있다. 이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더욱 가까워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데미 무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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