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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10살 연하’와 삼혼… 아내 직업 보니

이지은

1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엄영수, 美 LA서 10세 연하 사업가와 삼혼”

2021년 2월 6일, 코미디언 엄영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엄영수의 삼혼 상대는 그의 오랜 팬이자 10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엄영수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세 번째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2020년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한 엄영수는 아내에 대해 “2년 전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나한테 ‘엄영수 씨 팬이다. 남편이 죽은 지 3년이 되고 어떻게 내 인생을 살까 절망적이었는데 엄영수 씨 개그로 많은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라면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더라”라고 전했다.

엄영수는 3번의 결혼과 2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꼰대희’ 채널에 출연해 “결혼을 한 번, 두 번, 세 번 하니까 배짱이 커졌다”라며 “결혼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이 세상을 알게 됐다”라고 이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결혼했다 이혼했다 재혼했다 파혼했다, 막 법원에 갔다가 재산분할에 양육비 두고 싸웠다가… 이런 게 반복되면 일파만파 비난도 많아진다”라며 “그럼 안 좋은 기사에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게 되고, 그렇게 단련이 되는 것”이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엄영수는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1980년대 KBS 2TV ‘유머일번지’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엄영수는 데뷔 이후 40년 이상 본명인 ‘엄용수’로 활동하다 코로나 직전 ‘연예계 절친 선배’ 조영남의 권유를 받아 엄영수로 개명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꼰대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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