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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38년 전 데뷔 때와 똑같다…뱀파이어 근황 [오늘의 레전드]

박정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스타들의 데뷔 초(혹은 데뷔전)와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배우 김혜수가 최근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로 열일 행보 중인 가운데, 과거 김혜수의 모습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김혜수는 데뷔 40년 차인 베테랑 배우로, 국내 3대 영화상에서 주연상 5회·지상파 3사에서 연기대상 3회·백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2회를 수상할 정도로 국내 최고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혜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어린 시절과 10대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온 바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른스러움은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았다.

지난 1985년 CF로 데뷔한 김혜수는 영화 ‘깜보’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눈에 띄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16세 나이에 성인 연기를 맡기도 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KBS2 ‘장미빛인생’에서 30살 차이가 나는 배우 박근형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고, 20살에는 ‘꽃 피고 새 울면’에서 배우 노주현과 24살 차이에도 부부로 출연했다.

김혜수는 드라마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소년심판’, ‘슈룹’과 영화 ‘타짜’, ‘도둑들’, ‘관상’, ‘굿바이 싱글’, ‘국가부도의 날’, ‘밀수’ 등 다작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김혜수는 23살의 나이로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부터 제44회까지 30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으며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디즈니+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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