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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정도면 얼마 벌까…’수입’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남유림

[TV리포트=남유림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이끌어가는 웹예능에서 받은 첫 수익금을 공개했다.

8일, 양세찬의 개인 채널 ‘쑥쑥’에는 첫 콘텐츠 목표였던 조회수 12만을 달성하고 조회수 공약으로 라면 먹방(먹는 방송)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초반, 양세찬은 자신의 영상이 ‘인기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갔다고 밝히며 자랑스러워하는 얼굴로 등장했다. 이어 돈 얘기를 해보자며 화두를 꺼냈고, 작가는 지난번 영상이 조회수 80만 이상을 달성해 수익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쑥쑥’의 작가는 촬영 정산표를 전부 공개하며 출연자(양세찬)와 작가들이 수익을 5:5로 가져가려고 하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이에 “3명인데 그럼 3:3:3 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괜찮습니까?”라고 물었고 작가 중 한 명이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묻자 곧바로 태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출을 뺀 최종 수익은 140만 원가량이 나왔고, 양세찬은 자신의 몫으로 7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 이어 작가는 “더 기쁜 소식이 있다”라며 맥주 광고가 들어와서 광고비도 지금 함께 정산해 주겠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수익과 광고비를 현금으로 지급받고 뭉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난 표정으로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면 3봉지에 후식으로 성심당(브랜드) 생귤 시루 먹방까지 찍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새로 들어온 맥주 광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편, 지난 5월 양세찬의 소속사 안테나는 채널 ‘뜬뜬’에 이어 ‘쑥쑥’을 개설했다. 양세찬은 홍보도 없이 비밀리에 채널 개설을 추진했고 아이템을 몇 시간째 고민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성장해 나갔다. 그 결과 채널 오픈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구독자 11만 명, 누적 조회수 누적 조회수 660만 회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특별히 정해진 콘셉트 없이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해 나가는 ‘쑥쑥’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주목된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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