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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상영 중인 영화 ‘불법 촬영’해 유포…비판 일자 ‘삭제’ [룩@차이나]

TV리포트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판빙빙이 이번에는 저작권 문제에 휘말렸다.

2018년 탈세 스캔들을 겪은 판빙빙은 해외 영화제에 진출하며 연예계로 복귀, 최근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

판빙빙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은 시작됐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문제는 판빙빙이 극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는데 그 영화가 현재 상영되는 영화였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심사위원을 하냐”, “배우 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는데 아직도 룰을 모르냐?”라며 거세게 비판했고,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다.

이후 영화 사진만 삭제한 채로 글을 다시 올려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연예인의 저작권 의식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장쯔이는 딸과 함께 영화 ‘우승’을 관람하고, 관람 도중 아이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영화 영상을 공개해 대중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판빙빙의 사건이 불거지자 장쯔이의 사건도 다시 재점화되면서 네티즌들은 “저작권 의식이 부족한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쓴소리를 더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비판을 받은 스타가 있다. 최정윤은 지난 4월 영화 ‘리바운드’가 상영 중인 스크린을 불법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최정윤은 불법임을 인지하고 “죄송합니다”라며 무지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판빙빙은 1996년 드라마 ‘여강인’을 통해 데뷔했으며 1998년 ‘황제의 딸’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핸드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04년 백화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톱스타가 되었다. 2022년에는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판빙빙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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